28일 오전 리튬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소재 생산기업인 ㈜에코프로지이엠은 포항시에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8일 오전, 리튬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소재 생산기업인 ㈜에코프로지이엠(대표이사 김수연)은 포항시에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6월 포항에 투자를 결정하고 영일만1산업단지에 공장착공을 시작한 ㈜ 에코프로지이엠은 지진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포항시민들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김수연 대표이사는 “지진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모두의 마음이 전해져 하루 빨리, 포항 시민 모두가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고 말했다.

㈜에코프로지이엠은 지난 9월부터는 신규직원 공개채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차전지 시장의 확대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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