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과 교통안전공단이 반부패 청렴 활동을 위한 외부전문가 합동 회의를 했다.

지난 28일 한전기술 청렴 시민감사관과 교통안전공단 옴부즈만이 함께하는 ‘청렴 시민감사관·옴부즈만 합동회의’가 한전기술에서 열렸다.

한전기술 청렴 시민감사관은 외부전문가를 위촉해 부패근절 및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통제를 강화하는 제도다.

교통안전공단은 청렴 옴부즈만 제도를 통해 공단 사업의 청렴성을 진단하고 청렴 정책의 효과성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법무법인 세움 공동대표 육심원 변호사가 한전기술 신규 청렴 시민감사관으로 선임됐다.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는 “청렴 윤리와 감사업무에 경험이 많은 청렴 시민감사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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