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자동차 등록 대수가 올해도 1천53대가 증가해 총10만 대에 육박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10월 30일 기준 일반자동차(승용·승합·화물) 8만1천400대, 이륜자동차(오토바이) 1만615대, 건설기계(덤프·트럭) 3천600대 등 총 9만5천615 대로 집계됐다.

현재 자동차 등록 대수는 2010년 6만5천 대에 대비해 46%가 증가한 가운데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일반자동차의 경우 전국평균 2.3명당 1대보다 많은 2.0명당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의 자동차 대수도 지난해 12월 2천180만3천 대에서 현재 2천241만7천 대로 61만4천 대 늘어나 2.8% 증가율을 보이고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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