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병 한정 판매

향토 주류업체 금복주가 올해도 어김없이 ‘맛있는 참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12월 1일 출시한다. 연말까지 400만 병을 한정 판매다.

알코올 도수도 기존 참소주처럼 16.9도로 같고 출고가도 같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레드와 화이트 컬러를 활용해 다양하고 깜찍한 산타클로스 캐릭터를 전면라벨과 캡 디자인에 적용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층 극대화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보조상표에는 ‘대박기원’, ‘행복충만’, ‘우정불변’, ‘사랑폭발’, ‘운수대통’ 등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10개의 메시지를 담아 의미를 더했다.

금복주 관계자는 “벌써 2주 전부터 대구 이외 지역에서도 출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차별화한 디자인과 한정판이라는 희소성 덕분에 인기를 누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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