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전통문화·레저···스탬프체험여행 최적지"

문경시는 지난달 29일 파워블로거, SNS홍보단 25명을 초청해 문경스탬프체험여행 홍보 팸투어를 개최했다.
문경시는 지난달 29일 파워블로거, SNS홍보단 25명을 초청해 문경스탬프체험여행 홍보 팸투어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문경전담여행사 초청, 경북여행리포터 초청, 한국여행작가협회 초청 등 계절별로 팸투어행사를 개최한 것.

팸투어 참가자들은 문경새재, 도자기박물관(홍보판매장), 오미나라, 오미자테마터널, 관광사격장, 철로자전거, 석탄박물관 등 스탬프체험여행지를 방문하면서 매력있는 문경관광 스토리텔링과 새로운 문경여행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문경의 여러 가지 여행정보를 SNS를 통해 집중 홍보하게 된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파워블로거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고 전통문화, 역사, 레저 등 특색있는 관광지가 많아 스탬프체험여행을 하기에 적합한 곳” 이라며 “문경여행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문경스탬프체험여행을 SNS를 통해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탬프체험여행을 통해 문경을 적극 홍보해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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