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중·김천여고
대회는 교직원 간의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에서 김천 유·초·중·고등학교를 10개의 그룹으로 나눈 연합팀별 대결로 진행됐다.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각 조 1위가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가렸다.
결승전은 김천여중 연합팀(김천중앙중, 김천여고)과 율곡고 연합팀(아포초, 농소초) 경기로 김천여중 연합팀이 6:2, 6:2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율곡초 연합팀(봉계초, 태화초, 직지초, 대룡초, 김천동부초, 김천 신일초), 감천초 연합팀(개령초, 개령서부초, 위령초, 아천초 능치분교, 조마초)이다.
신정숙 김천교육장은 “여러 학교가 연합해 팀을 구성해 더욱 의미가 있는 대회였다”며 “바쁜 교육현장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끝까지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학생지도에도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