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등식에는 고우이 오카리나 봉사회의 축하공연과 함께 임광원 울진군수, 김창오 군의회 의장, 울진군 사랑의 열매나눔봉사단,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울진을 밝게 빛낼 수 있는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불빛이 돼주길 기원했다.
군은 경관조명과 더불어 사랑의 온도 탑을 설치, 2억1천만 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도 함께하고 있다.
임광원 군수는 “오늘부터 울진을 환하게 밝힐 희망의 불빛이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나눔의 빛이 되어주기를 소망하고, 울진군의 무궁한 발전과 군민 모두에게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