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인삼영농조합, 수삼 15t 선적

영주시가 세계 제일의 품질을 자랑하는 풍기인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대표 강성찬)이 중국 수출용 수삼 15톤(6억 원)을 선적했다
영주시가 세계 제일의 품질을 자랑하는 풍기인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대표 강성찬)이 중국 수출용 수삼 15톤(6억 원)을 선적했다고 3일 밝혔다.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은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시설에서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홍삼, 홍삼가공품, 홍삼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은 중국, 홍콩, 베트남, 미국 등지에 매년 70~100만 불정도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매년 국제박람회 및 국외 판촉행사 둥으로 풍기인삼의 수출경쟁력 및 해외시장에서 풍기인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다.

영주시 관계자는 ”사드문제 등으로 중국 수출이 잠시 휴식기를 가졌으나 이번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의 수삼 수출재개로 해외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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