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1일 군청 제1 회의실에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초청해 공직자 안보특강을 가졌다.

이날 이종석 전 장관은 청송군청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반도 정세와 한국외교안보의 방향’이란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특히 “한국은 60년간 지속된 휴전선의 대치와 북한의 핵 문제라는 안보의 이중구조에서 동북아의 안정이 굉장히 중요하다. 평화를 지키고 만들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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