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은 공무원, 도로보수원 등 제설대책반을 구성하고 기상에 따른 단계별 ‘도로제설업무 매뉴얼’을 제정했다.
또 제설자재(염화칼슘, 모래 등)를 확보·비치하고, 제설장비의 점검·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예년과 달리 윗재 및 한티재 등 상습 눈 피해 예상구간 10개 구간에 대해 제설함 45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강설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내 집과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