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경·예천 자유한국당 의원

최교일(영주·문경·예천) 자유한국당 의원이 아름답고 품위있는 말로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국회의원 아름다운말 선플상’을 수상했다.

4일 최교일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상은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 주관으로 고등학생 및 대학생 237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지난 9월부터 2개월 간 국회 회의록 시스템을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교일 의원은 그동안 국정감사는 물론 상임위 각종 회의, 당내 회의에 참석해 품위 있는 말과 정치 논리를 바탕으로 자기 목소리를 분명히 내 온 대표적인 초선의원으로 손꼽힌다.

지난 국정감사에서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공무원 증원 정책에 대해 팩트를 기반으로 반박해 우수 국감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교일 의원은 “팩트와 논리를 바탕으로 진정성있게 의정활동을 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정치, 상대를 배려하는 정치문화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의 선플운동은 7천 여 학교와 단체, 66만여 명의 회원들은 물론 20대 국회의원 299명 중 296명이 참여하고 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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