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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한국문인협회 청송지부는 주왕산관광호텔 1층 연회장에서 ‘청송 문학 제25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사)한국문인협회 청송지부는 4일 주왕산관광호텔 1층 연회장에서 ‘청송문학 제25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한동수 청송군수, 조용하 문화원장, 진용숙 경북문인협회 회장, 조영일 이육사문학관 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경북재능낭송협회 이소연 회장과 회원들은 축시 낭독, 허만성 가수는 노래로 재능기부하며 청송문학발간을 축하했다.

청송문학 제25집.
▲ 4일 한국문인협회 청송지부는 주왕산관광호텔 1층 연회장에서 ‘청송 문학 제25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축하 케익을 커팅하고 있다.
1991년 12월 창립한 청송 문인협회는 현재 50여 명의 회원이 활발한 창작 활동으로 올해 25번째 문집을 발간하는 등 지역문학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 ‘시낭송과 음악 마당’, ‘청송사과축제 시화전’, ‘한여름 밤 시 낭송의 밤’ 등 지역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청송 문인협회 황봉욱 회장은 “한 줄의 시를 읽고 잠시나마 삶의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사랑을 느낀다면 우리는 모두 시인이요 행복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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