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고 듣는 가수 자이언티
가수 자이언티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이문세와 컬래버레이션한 겨울 싱글 ‘눈(SNOW)’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자이언티가 이문세와 듀엣한 싱글 ‘눈’으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지난 4일 오후 6시 공개된 ‘눈’은 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멜론, 지니, 올레뮤직, 엠넷닷컴,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뮤직 등 8개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나얼의 신곡 ‘기억의 빈자리’를 제친 발라드 ‘눈’은 자이언티가 데뷔 6년 만에 처음 선보인 겨울 싱글로 이문세와 세대를 넘은 협업으로 관심을 모았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눈’은 현재 사랑하는 사람과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동시에 공감할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 곡의 성공으로 자이언티는 음원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보여줬다. 그는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노래’ 등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 정상에 올랐다.

자이언티 싱글 ‘눈’ 재킷 [더블랙레이블 제공]
연합
연합 kb@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