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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1조1천억원 내년도 예산안 심사 돌입

예결특위 김상조 위원장 "원만한 가교역할 할것"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등록일 2017년12월05일 18시59분  
▲ 김상조 구미시의원
지난달 27일 개원한 구미시의회 제218회 제2차 정례회가 그동안 상임위별 예비심사에 이어 6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상모·사곡·임오동)에서 1조1천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본격 심사에 들어간다.

구미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사회복지 예산분야에 올해 대비 2.82% 상승한 2천941억 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1.97%를 차지함으로써 정부의 복지정책에 따른 사회복지비 부담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 2020년 전국체전 대비 체육시설 개·보수비로 3년 동안 국도비 포함 1천200억 원을 투입함에 따라 일반 사업예산이 대폭 축소됐다.

7대 시의회 마지막 회기인 이번 예산특별위원회에 위원장 중책을 맡은 김상조 위원장을 만나 2018년 구미시 예산안 심사에 앞서 서민경제살리기와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들었다.

김 위원장은 먼저 “각 상임위에서 결정해 상정한 안건에 대해서 본회의에서 처리하지 못하는 전례가 있었다”면서 “이번 예산특별위원회에는 부의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장들이 모두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어 조정과 결정이 순리대로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7대 구미시의회 마지막 예산 심사인 만큼 집행부와 의회,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모아서 원만한 가교역할을 하겠다”며 “그러나 각 지역 의원들의 관심사항인 건설도시국의 도로과, 건설과, 공원녹지과 예산이 154억 원 감소되면서 의원들의 불만이 많은 걸로 알고 있지만, 전국체전 대비 시설과 도로 정비에 투입되는 만큼 의원들의 이해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새마을테마파크 운영비 문제는 도 시비 포함 10억 원으로 새마을과를 이전해서라도 운영비를 최소화하고 앞으로 경북도가 운영하도록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구미시는 13만 근로자의 도시인 만큼 근로자들의 휴가철인 7월 말에서 8월초 시기에 맞춰 낙동강체육공원을 중심으로 불꽃축제, 지산동 송어잡이 등 축제들을 모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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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철민 기자

    • 하철민 기자
  • 중서부권 본부장, 구미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