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이전공공기관 배드민턴대회(김천시 제공)
김천시와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테니스 경기로 소통에 나섰다.

2017 김천시-이전 공공기관 친선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4일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장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김천시청과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농림축산검역본부, 교통안전공단, 우정 사업조달센터 등 총 6개 팀이 참가했다.

3개 팀 두 조로 나눠 예선 풀 리그로 듀스 없이 25점 단 세트 경기로 진행된 가운에 교통안전공단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배드민턴으로 전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라며“배드민턴 동호인 간 단합의 계기가 되기 바라며 나아가 김천시와 이전 공공기관의 화합과 소통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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