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6일 시청강당에서 직원 2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CS교육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공직의 친절문화 정착 및 민원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17공무원 CS교육 효과분석과 평가를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직원친절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지속 반복적으로 공무원 CS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직원교육은 CS기본교육, 역할극 활용 프로그램, 집단활동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8기 240명 및 2016년 부진부서 3기 90명에 대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평가회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2017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부서로 선정된 교통행정과, 가흥1동, 보건사업과, 소수서원관리사무소, 세무과 및 읍면동 현장방문평가 우수부서와 전화평가 우수부서를 시상했다.

또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부서로 선정된 교통행정과의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행복택시 운영, 가흥1동의 즐겁게 친절하자(친절릴레이)! 캠페인 및 보건사업과의 시민건강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운영이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이날 평가회는 CS평가 결과보고를 토대로 읍면동 방문평가와 전체 실과소에 대한 전화친절도 평가결과 분석으로 공무원 친절의식 변화를 위한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강평을 통해 “공무원 CS교육 평가회는 시민 섬김행정의 적극 실천을 위해 2017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지속적 공무원 친절교육 강화로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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