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는 한동수 군수와 수료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축하공연, 수료식, 오찬,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시작된 임산물 대학은 이번 수료식까지 10개월간 총 21회, 100시간을 교육생 120명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했다.
또 산채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및 선진 산채 재배지와 산림문화박람회 등의 다양한 현장견학은 교육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임산물 대학을 통해 산나물 등 임산물재배에 대한 체계적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임업 관련 기술향상과 임가 소득 증대 확대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