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시군협의회 1천여명은 6일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시민들을 위해 포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죽도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시군협의회 1천여명은 6일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시민들을 위해 포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죽도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천체육관에서 경상북도 회원대회를 개최한 후,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이종평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의기투합해 죽도시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장바구니를 들고 제철을 맞은 과메기와 신선하고 저렴한 건어물·과일 등을 구매하는 등 포항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진 이후 포항을 찾는 관광객이 줄면서 전통시장, 자영업자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경상북도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침체된 포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자발적으로 포항을 방문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밑으로부터의 변화를 선도하는 국민 의식개혁운동단체로서 도덕성 회복과 건전한 국민생활을 앞장서 실천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며 국민대통합을 선도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시군협의회 1천여명은 6일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시민들을 위해 포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죽도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시군협의회 1천여명은 6일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시민들을 위해 포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죽도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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