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36채 전달
‘11월의 산타’는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공동모금회 나눔 봉사단에서 모은 성금으로 기초생활용품을 마련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나눔봉사활동으로 올해는 200만 원의 성금으로 이불 40채를 마련해 지역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영주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이불 36채를 전달해 소외계층 겨울나기에 큰 힘을 보탰다.
특히 사랑의 열매 영주시 봉사단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거리홍보 자영업자의 기부동참을 위한 착한가게 캠페인 등 기부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욱희 봉사단장은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풀뿌리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