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보물섬 프리마켓팀은 2015년 시작으로 현재 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베이킹, 천연화장품, 소잉제품, 수제 먹거리 등 다양한 품목으로 매달 프리마켓을 열고 있다.
울릉보물섬 프리마켓팀은 매년 회원들의 참가비와 매달 프리마켓 모금함을 통하여 울릉군 드림스타트를 후원한다.
울릉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만 12세 이하 아동 및 가족의 욕구를 파악하여 사례관리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민정 회장은 “선물을 받은 아이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보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마켓을 통한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