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시티(센터장 목장균 전무)는 지난 8일 대구 쪽방촌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제공)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센터장 목장균 전무)가 올해도 변함없이 대구 쪽방촌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 8일 쪽방촌 방문을 찾은 목장균 센터장 등 임직원 45명은 노숙자들의 자립을 돕는 희망 드림 센터 직원들과 함께 쌀, 통조림, 라면, 김 등이 담긴 생필품 박스 900개와 내의 200벌 그리고 이불 200장을 전달했다.

쪽방촌 봉사활동은 삼성전자가 14년째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목장균 센터장은 “봉사를 통해 도움을 받는 분이나 주시는 분들 모두 마음과 마음으로 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온기를 느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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