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은해사 송년행사···이만희 국회의원 등 500여명 참석

대한불교조계종 10교구 본사 은해사 신도회 송년행사인 은해사의 밤 행사에서 내빈들이 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10교구 본사 은해사 신도회 송년행사가 9일 영천시 스타컨벤션 웨딩에서 은해사의 밤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도회 단기 입장을 시작으로 신도회 한해를 뒤돌아 보는 영상물 상영,합창단 축가,케익절단,민요공연,마술쇼를 펼쳐 신도회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한해동안 신도회에 물심양면으로 공헌한 회원들은 돈관 교구장 스님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연화 신도회장은“올해 처음으로 은해사 발전을 위해 마련한 송년의 밤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은해사 신도회의 발전을 기대할 수가 있다”며“앞으로 회원들의 단합된 마음으로 은해사 발전을 기원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돈관 교구장을 비롯한 50개 말사 주지 스님들이 대부분 참석해 신도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한명동 전 영천상공회의소 회장.문선자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이사장,송오생 직전회장 등 신도회 고문이 참석해 축하했다.

그리고 이만희 국회의원,김영석 영천시장,김순화 영천시의회 의장,한혜련,김수용 도의원,시의원 과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와 신도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고재석 기자
고재석 시민기자 jsk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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