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선언기념일인 10일 대구시 내에 인종차별 단어가 쓰인 간판들이 버젓이 내걸려 있다. 짱깨(짱개)는 중국인을 비하하는 단어이고 깜둥이는 흑인을 낮잡아 부르는 말이며 깜디는 깜둥이의 경북 방언이다. 중의적인 표현을 가졌다고는 하나 버젓이 내걸린 간판을 보는 외국인의 심정을 생각한다면 하루 빨리 고쳐져야할 표현들이다. 윤관식기자 yks@kyongbuk.com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인 10일 대구시 내에 인종차별 단어가 쓰인 간판들이 버젓이 내걸려 있다. 짱깨(짱개)는 중국인을 비하하는 단어이고 깜둥이는 흑인을 낮잡아 부르는 말이며 깜디는 깜둥이의 경북 방언이다. 중의적인 표현을 가졌다고는 하나 버젓이 내걸린 간판을 보는 외국인의 심정을 생각한다면 하루 빨리 고쳐져야할 표현들이다.
윤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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