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단 ‘Light & Salt’ 주최…양민호·동방현주·이유미·신은영 등 14명 출연
문화예술단 ‘Light & Salt(빛과 소금)’는 이날 오후 7시 포항대도교회 본당에서 포항시민과 성도를 위한 희망나눔자선음악회 ‘겨울나기’를 공연한다.
출연진은 CCM가수 양민호·동방현주·이유미·신은영을 비롯해 CCM밴드 제네시스, 콰이어 최준, 통기타 김홍보·허태회, 기타 박경민, 바순 김새미, 바리톤 이형기, 소프라노 윤가영, 국악 주혜경, 고전무용 민나영 등 14명이다. 이들은 재능기부로 출연하며 수익금은 11·15지진 이재민들에게 전달된다.
문화예술단 Light & Salt 단장 양민호 전도사는 "지진 소식을 들은 뒤 이재민과 포항시민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을 SNS를 통해 나눴더니 많은 사역자들이 동참키로 했다"며 "자선음악회를 통해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는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민과 성도를 위한 희망나눔자선음악회 ‘겨울나기’는 포항대도교회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