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상주에서 최초로 재배하는 ‘참송이 버섯’에 대한 기술보급에 앞장서 상주 버섯 산업 경쟁력 확보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상주에서 최초로 재배하는 ‘참송이 버섯’에 대한 기술보급에 앞장서 상주 버섯 산업 경쟁력 확보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모동면 서중교 씨 농가에 261.5㎡ 규모의 최첨단 버섯 재배사를 신축해 연중 대량 생산이 가능토록 지원한 것.

자연 송이와 비슷한 모양을 지닌 참송이 버섯은 짙고 깊은 향과 씹는 맛이 자연 송이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아 소비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참송이 버섯은 기존 표고버섯 보다 무려 4배 높은 가격으로 시장에서 판매돼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손상돈 센터 기술보급과장은 “버섯시장 과열 경쟁으로 재배농가들이 어려움 겪고 있어 특이한 버섯인 참송이 버섯을 각 농가에 신속하게 보급해 새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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