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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국방의료과, 응급·수상인명 구조 ‘뜻깊은 재능기부’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등록일 2017년12월11일 18시21분  
구미대학교 국방의료과 30명의 학생들이 지난 10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 ‘2017 포항 겨울바다 돌고래수영대회’에서 재능봉사를 펼쳤다.
구미대학교 국방의료과(학과장 박삼영) 30명의 학생들이 지난 10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 ‘2017 포항 겨울바다 돌고래수영대회’에서 재능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국특수재난구조단 경북지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500여 명이 참가해 한겨울 바다 수영으로 건강을 기원하고 포항 시민의 지진 극복과 지역 경기활성화를 기원했다.

이날 국방의료과 2학년 학생들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모두 응급구조사와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소지자다.

왕운비(2학년·21) 학생은 “수영대회 참가자들이 즐겁고 안전한 경기를 치르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수상인명구조원으로서 큰 보람을 느꼈고 소중한 경험도 얻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박삼영 학과장은 “학생들이 현장실습과 실무경험으로 쌓은 응급구조와 수상인명구조 능력을 지역 행사에 재능 기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방의료과는 응급구조사, 의무부사관 등 재난·재해 구조 전문인력은 물론 수중구조요원 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1년에 개설된 구미대 국방의료과는 국내 최초로 육군본부와 의무부사관 양성 학군협약을 맺고 졸업생 80% 이상을 의무부사관으로 진출시키고 있다.

또 재학 중 응급구조사, 수상인명구조원 등 전공 관련 자격증을 9개 이상 취득하게 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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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철민 기자

    • 하철민 기자
  • 중서부권 본부장, 구미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