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에 난방유·라면 등 위문품 기탁

▲ 조선내화(주)(대표이사 김해봉)가 연말연시를 맞아 11일 포항시를 방문해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난방유 150가구(가구당 200ℓ), 라면(20개입) 200상자 등 3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이웃돕기 위문품을 기탁했다.
조선내화㈜(대표이사 김해봉)가 연말연시를 맞아 11일 포항시를 방문해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난방유 150가구(가구당 200ℓ), 라면(20개입) 200상자 등 3천만 원 상당의 사랑의 이웃돕기 위문품을 기탁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노사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활동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금 등을 통해 마련했다.

전달된 위문품 중 난방유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쿠폰으로 전달되며 라면은 행정복지센터 2곳을 직접 찾아가 노사가 함께 배달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조선내화㈜ 김해봉 대표이사와 노동조합 황인석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항상 행복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가지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선내화㈜는 내화물제조 전문기업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국내 내화물 100%를 국산화시키고 국가 기간산업인 중공업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며, 세계적인 종합내화물 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그동안도 장학금 기탁, 저소득층을 위한 양곡지원, 연탄, 난방유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