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 사업비 확보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독도)은 ‘포항남부경찰서 효자지구대 이전?신축’사업비 19.2억원을 국회심의과정에서 신규로 반영하여 근무하는 경찰관의 만족은 물론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 효자지구대는 이동 신도시가 형성되기 전인 1980년에 건립되어 37년이 경과된 노후건물일 뿐만 아니라 청사 기준 면적 대비 약 34%밖에 되지 않는 아주 협소할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 청사 위치가 관할지역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강력사건 등 신고 출동 대처가 어렵고, 폐철도 공원화사업 중심지구대로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으로 지구대 청사의 이전?신축이 절실했다.
박명재 의원은 “부지를 어렵게 확보한 만큼 하루라도 조속히 청사를 신축하기 위해 부총리는 물론 여야 예결위 간사들에게 그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꼼꼼히 설명했다”며,
“청사신축으로 대국민 서비스 향상과 안전성 제고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