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 거점 역할 등 수행

김천시 남면 문화복지센터가 9개월 간의 신축공사를 마치고 준공했다.(김천시 제공)
김천시 남면 문화복지센터가 9개월 간의 신축공사를 마치고 준공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된 남면 문화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교육, 문화생활 등의 복지 서비스제공은 물론, 도농교류의 거점 공간 마련을 통한 남면과 인근 혁신도시 상생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문화강좌실, 세미나실, 탁구장, 풋살장 등의 시설로 주민들이 여가활동을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2017년까지 4년간 66억 원을 투입, 마을안길 및 회관 정비 등 생활기반 확충사업과 모산지 수변공원 등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다.

11일 열린 준공식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농촌의 더 나은 정주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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