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경진대회서는 대상 수상
군은 이번 훈련기간 동안 공무원비상소집, 대규모 사업장 인적사고를 가정한 토론 및 현장훈련, 군민과 함께하는 소·소·심 체험훈련 및 지진대피훈련 등 안전한국훈련 4개 분야(훈련기획, 훈련설계, 훈련실시, 훈련평가환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군부 2위를 달성했다.
또 지난 7일, 경북도 주최, 경북도재난안전네트워크 열린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경진대회에서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다시 한 번 재난대응능력에 강한 청도군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대회는 재난발생시 현장대응력를 점검하기 위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소화전 사용법, 구명환던지기, 방독면 착용법 총 5단계로 진행됐으며 청도군은 청도군 재난안전네트워크 (팀장 김종록) 회원 8명이 참여해 23개 시·군 중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민관 재난협력체계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하고 재난발생시 선제적 대응으로 재난피해를 최소화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청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526개 기관이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국가재난대비 종합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