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들과 약속 성실히 이행한 결과"

▲ 정병택 경산시의회 부의장(사진 오른쪽)이 3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경산시의회 제공.
정병택 경산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13일 영동포 아트홀에서 열린 ‘2017 전국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시상식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공약이행에 따른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헌신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후보자 선거 공보물 공약 기준으로 완료도(70), 주민소통(30)의 2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정병택 부의장은 7대 지방의원 출마 시 약속한 복지·행정·경제·건설 분야 44건의 세부 공약사항을 100% 실천해 선거공약은 단순히 당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유권자들이 선택한 몫을 되돌려 준다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주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가 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정병택 부의장은 “이번 수상은 유권자들과의 약속을 성실히 수행한 것에 대한 시민들의 보상이라 생각하고 늘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병택 부의장은 남다른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외에도 3년 연속(2015~2017) ‘전국지방의회 친환경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삶의 질 만족도 조사 평가 연계 ‘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 지방자치 의정부문 기초의원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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