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교회 신도들의 모금으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되며 쌀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 50가구에 전달된다.
영주제일교회는 매년 이웃돕기성금 기탁, 양곡 지원사업,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운영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지역 저소득층 136가구에 2천여만 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했다.
공광승 영주제일교회 담임목사는 “제일교회 신도들이 합심해 마련한 성금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