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현석(42) 회장은 “5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책임을 다해온 포항청년회의소의 회장으로 서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포항 청년의 대표로서 누구보다 더 열정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덕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김현석 신임 회장은 올해 총무담당 상임이사로 활동했으며, 포항 JC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또 상임부회장 정세훈(38·영일대 굴절스카이 대표), 내무부회장 최재혁(37·㈜삼구건설 부사장), 외무부회장 조병기(38·하남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감사 김종섭(39·경성냉동플랜트 대표)·장재용(40·대왕꽃직매장 대표) 씨 등이 활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