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기 전 제일기획 대표이사
임대기 전 제일기획 대표이사가 삼성라이온즈의 신임 구단주 겸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임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81년 삼성전자 홍보과로 입사 후 제일기획 광고팀장, 국내광고 부문장, 삼성미래전략실 홍보담당 등을 거쳤다.

지난 2012년12월부터 제일기획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임 대표이사는 홍보 및 마케팅 전문가로 제일기획 대표이사 재임 시 삼성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구단을 리딩한 경험이 있다.

삼성은 임 대표이사가 소통 역량을 갖춰 현장과 호흡하며 안정적으로 구단을 운영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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