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효율적인 재정 신속집행과 침체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실질적인 경기부양을 위해 내년도 공공건설공사분야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전건설과 지역개발담당에 따르면 공공건설공사분야인 군도 정비, 소하천정비, 수리시설 개보수, 소규모주민편익사업 등이다.

발주된 실시설계용역은 2017년 12월에 착수해 동계공사 중지 기간이 끝나는 2018년 2월 착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내년도 사업의 조기 발주를 통해 주민의 편익 증진은 물론 재정 신속집행으로 건설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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