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 핵심역량강화로 창의인재 육성

구미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전라남도 나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미래사회 핵심역량강화’를 위한 영호남 교육지도자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전라남도 나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미래사회 핵심역량강화’를 위한 영호남 교육지도자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구미교육지원청과 나주교육지원청은 인재양성과 교육 교류 증진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7월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지원청간 상호교류를 진행해 오고 있다.

먼저 지난 6월 15일부터 이틀간 나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유초중고 교(원장)장 61명이 구미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구미지역산업기관(삼성전자)와 관내유·초·중학교를 방문해 상호 교육정보를 공유한 바 있다.

이번 나주 방문은 이에 대한 답방으로 관내 유초중 교(원)장 63명과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15명 등 총 78명의 방문단이 나주교육지원청의 우수 교육활동과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교육프로그램소개, 빛누리유치원, 라온초등학교, 빛가람중학교 방문, 분임별 토의 및 발표, 인근 문화탐방 등을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 등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 및 논의를 통해 관리자 리더십 역량을 강화한다.

노승하 구미교육장은 서춘기 전남교육장을 만나 “구미·나주 교육청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자유학기제·교육과정운영·교실수업개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육지원청을 넘어 학 교간 상호교류로 확대해 행복한 학교만들기에 함께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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