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선 도의원
경북도의회 박용선(포항) 의원은 18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환경문화 공헌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사)환경과사람들ㆍ범시민단체연합(189개단체)ㆍ공해추방운동중앙본부가 주체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등이 후원하고 있으며 물리적ㆍ제도적으로 환경개선에 공헌한 인물들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박 의원은 평소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경상북도 에너지사업 육성기금 설치와 운용조례’ 발의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환경정화 및 환경보호 캠페인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했다.

박 의원은 “주어진 소임을 다하려고 노력했는데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경북도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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