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주관으로 1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경북 치매 극복 관리사업 성과 대회에서 23개 시·군 25개 보건소를 평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천시보건소가 2017년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주관으로 1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경북 치매 극복 관리사업 성과 대회에서 23개 시·군 25개 보건소를 평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 평가는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 환자등록 수, 치매 홍보, 치매 서포터즈 양성, 치매 쉼터운영, 치매 가족자조모임, 치매 보듬 마을 조성, 치매 극복 자체사업 등에 대한 평가에서 이 같은 성적을 얻었다.

그리고 치매 극복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과 사업별 우수분야에 대한 시상, 우수기관 사례정보공유, 18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추진방향 등의 내용으로 개최됐다.

한편 최우수상을 받은 영천시는 치매 보듬마을 조성 및 운영에서 사회적 가족 만들기란 주제로 어르신과 치매 극복 선도대학의 1대1 일촌맺기, 가족소풍, 안부 전화 드리기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관련 우수사례도 발표했다.

또한 영천시는 지난 5월 13일 제4회 경북 치매 극복가족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긍정적 인식확산에도 노력해 왔다.
고재석 기자
고재석 시민기자 jsk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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