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상도 국회의원
곽상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구 중구·남구)이 20일 국회의원회관(7간담회의실)에서 교육부·고용노동부·중소기업벤처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한국고용정보원·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등이 참여한 ‘취업지원시스템 도입’ 및 활성화 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곽 의원은 지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와 국정감사에서 ‘공통원수접수시스템’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취업과정도 한 사이트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이 원하는 기업을 선택해 쉽고 간단하게 지원하고, 각종 필요서류등도 해당 사이트를 통해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고, 관계기관은(교육부, 고용노동부, 대교협, 고용정보원) ‘필요성에 공감한다’, ‘워크넷 활용을 통해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이에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어 교육부와 대교협이 개발·운영중인 표준 공통원서접수시스템을 활용한 ‘취업지원시스템’을 도입하거나, 고용노동부와 고용정보원이 개발·운영중인 ‘워크넷’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기관별 입장과 시스템 구축 시연, 기업현장의 의견 등을 종합 논의하며 시스템 구축에 대한 기관별 협업방안과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정모 기자
김정모 기자 kjm@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으로 대통령실, 국회, 정당, 경제계, 중앙부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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