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공무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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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도기욱(예천), 황병직(영주), 홍진규(군위) 의원이 경북도청 공무원이 뽑는 ‘베스트 도의원’에 선정됐다.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3명을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했다.

베스트 도의원은 전체 도의원을 대상으로 평소 공정하고 창조적인 정책대안 제시 등을 통한 의정활동과 공무원과의 소통 리더십을 평가해서 수상하는 상이다.

도기욱 의원은 재선으로 제9대 도의회 도청이전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성공적인 도청이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제10대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했다.

황병직 의원은 평소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 민원을 듣고 해결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주요 핵심 정책과제들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몸으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얼마 전 출입기자단이 뽑은 2017년 베스트 도의원에 선정된 이후 이번에 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도의원에 또 다시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베스트 도의원으로 인정받았다.

홍진규 의원은 재선으로 의회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의회를 총괄하는 주요보직을 맡았으며, 평소에도 도청직원을 자주 만나 주요시책을 청취하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격의없이 대화를 자주 하고 있어 소통맨으로 통한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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