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철도시설관리공단 방문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민원인들은 이날 김계웅 시설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주민들의 통행편의 제공을 위해 상시건널목’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치를 요청했다.
특히 사용기간이 이달 31일을 기점으로 만료되는 영동선 분천~승부 간 임시건널목은 이후 폐지될 예정으로 지난 1949년부터 임시건널목을 주 통행로로 이용하던 인근 주민들은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박 군수는 “현재 철도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 중인 임시건널목 철거 시 통행의 불편과 함께 여러 위험이 발생하게 되며 조기에 상시건널목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