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필남 포항시의원
홍필남 포항시의원이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홍의원은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노인·장애인·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모색해 왔다.

또한 각종 위원회 활동을 통한 정책 자문 및 심의,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전개, 심도 있는 예산심의로 예산절감 및 적정성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포항여성문화회관장·포항문화원 부원장·포항연합차인회장·청소년육성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 문화 인프라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한국사회의 최대 이슈중 하나인 저출산 문제극복을 위한 ‘한자녀 더 갖기 운동본부’ 경북본부장과 ‘저출산 극복사회 연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생산인구 감소에 대한 심각성을 절감하고 체계적인 저출산 고령화 대응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힘을 쏟아 왔다.

정책적 측면에서도 ‘포항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입법 활동에 역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조성,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 외에도 무료급식 봉사활동·교통지킴이 등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11월 15일 강진발생시몸을 아끼지 않는 현장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아 왔다.

홍필남 의원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열심히 뛰는 동료의원들을 대신해서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봉사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더욱 성실히 소임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경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는 상이며, 별도의 시상식은 갖지 않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