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대구은행 경주영업부 신완식 부장(가운데 오른쪽)과 부인회 봉사단이 경주시 동천동 무료급식마당 ‘이웃집’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은행 경주영업소 제공
DGB대구은행 경주영업부(부장 신완식)는 20일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한 무료급식마당 ‘이웃집’을 찾아 지역공익기금으로 조성된 기부금 330만 원을 전달하고, 무료배식을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에 전달된 ‘지역공익기금’은 경주지역 DGB대구은행 영업점(경주영업부, 용강지점, 외동공단지점, 황성동지점)에서 판매한 DGB주거래우대예금·적금 세후 지급이자의 일정비율을 은행에서 기금으로 조성한 것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과 함께 DGB금융그룹 경주지역 임직원 부인으로 결성된 봉사단체인 DGB 금융그룹 부인회 봉사단은 급식소를 찾은 지역민에게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DGB금융그룹 부인회는 매월 ‘무료급식마당 이웃집’ 을 찾아 음식 조리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재료 구입에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은 지역의 재난재해지역에 가장 먼저 달려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 복지사각지대인 농촌과의 1사1교 봉사활동, 의료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 다양한 단체에 정기적인 성금전달,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경주영업부 신완식 부장은 “DGB대구은행 경주영업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랑나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으며, 2018년에도 지역과 함께하는 리딩뱅크가 되겠다”고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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