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유·무인 복합점포 운영
이번 셀프창구는 고객이 온·오프라인 등으로 업무를 볼 수 있는 옴니채널 기반을 통한 금융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점행사에 참여한 임영숙 대구시 동구 부구청장 ,김경식 한국철도공사 동대구역장 등은 행사 후 DGB셀프창구를 직접 찾아 비대면 상담 전문가와 화상 상담을 해보는 등 시연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DGB 셀프창구’는 영업점 직원의 도움 없이 고객 스스로가 일반적인 은행업무의 90% 가량을 처리할 수 있는 무인 디지털 키오스크 코너다. 비대면 상담원과의 화상상담, 바이오정보를 활용한 본인 확인 등을 통해 입출금통장신규, 예·적금·펀드 신규, 체크카드발급, 전자금융 및 보안카드 발급 등 118개의 은행 창구업무와 동일하게 거래가 가능하다.
동대구역(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550) 성동고가차도 방향 3번 출구 안쪽 역무실 부근에 자리한 DGB대구은행 동대구역점에 비치되어 있어 1년 365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첫 셀프창구가 개설된 동대구역점은 영업시간 중(오전10시~오후5시)에는 2명의 직원과 함께 셀프창구 및 바이오(손바닥 인증) ATM이 운영되며, 영업시간 이후(평일 21시, 주말·공휴일 12시~18시까지)에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디지털금융 시대 영업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DGB셀프창구를 도입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최신 핀테크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연구하여 고객편의를 더욱 높이겠다”라는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