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 산대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기반시설 완료

군위군 부계면 창평2리 일원 5만2천788㎡에 부지조성비 20억 원을 투입해 12월 말께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했다.
군위군은 경대 산대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기반시설 완료했다.

21일 안전건설과 지역개발담당에 따르면 경대 산대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을 2012년 ‘경북대학교 산대 전원 마을 정비조합’ 설립을 시작으로 군위군 부계면 창평2리 일원 5만2천788㎡에 부지조성비 20억 원을 투입해 12월 말께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했다.

이어 내년도부터 39세대(110명) 개별 주택 건축 후 입주할 계획이다.

이로써 군위군은 군위 부계∼칠곡 동명을 잇는 팔공산 터널 개통을 시작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전원도시로 새롭게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돌담 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34세대), 중구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24세대)이 내년 말 기반시설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편 군위군은 2014년 준공된 마시지구 전원 마을 조성(113세대)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개의 신규마을 조성사업을 유치함으로 군위군이 전원 마을 조성 최적지로 소문이 나면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들의 입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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