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지청장 서봉규)과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회장 김영동) 보호복지협의회(위원장 김용구)는 지난 20일 포항교도소를 찾아 350만 원 상당의 세탁기 10대를 전달했다.

법사랑 보호복지협의회는 지난 2005년부터 형편이 어려운 수용자 가정 돕기 시작해 2014년 9월에는 직업 훈련비와 자립지원금 4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포항교도소 수용자들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탈수기 16대를 전달하는 등 공공의 질서와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봉규 지청장과 김영동 회장을 비롯해 박영상 전담검사와 나주영 수석부회장, 김용구 위원장 등 위원 2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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