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복음방송 정체성 잘 계승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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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현 포항극동방송 지사장
백두현(43) 극동방송 편성국 방송팀장이 21일 포항극동방송 새 지사장에 취임했다.

백 지사장은 이날 오전 11시 포항극동방송 공개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순수복음방송의 정체성을 잘 계승할 수 있도록 기도와 동역해 달라"고 요청했다.

백 지사장은 대전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2002년 극동방송에 입사해 울산극동방송 방송부장과 중앙사 방송팀장, 60주년 준비팀장 등을 역임했다.

백 지사장은 이은주 여사와 사이에 1남 3녀를 두고 있으며, 고향은 충남 아산시, 취미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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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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