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랑 할배랑 아름다운 가족의 추억 만들어요"
‘할매할배의 날’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사진이 없는 가정에 즐거운 사진촬영의 추억을 만들어 가족의 유대를 다지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4대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은 영해면의 권 모 할머니(89)는 “가족사진을 찍어야지 하면서도 바쁜 일상과 비용 부담 때문에 어려웠다. 영덕군의 도움으로 사랑하는 손자들과 온 가족이 함께한 추억이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할매할배의 날’이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조부모·부모·손주 등 3대 구성원의 소통을 장려해 가족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할매할배의 날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