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피해 극복 지원

군위군과 군위군의회는 22일 지진 피해로 위축된 포항지역의 경기를 살리기 위해 구룡포시장과 죽도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군위군과 군위군의회는 22일 지진 피해로 위축된 포항지역의 경기를 살리기 위해 구룡포시장과 죽도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군위군 공무원과 군위군의회 의원 등 70여 명은 포항 전통시장을 찾아 싱싱한 수산물과 건어물, 지역특산물 등을 구매하고, 구룡포시장 주변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오후 죽도시장에서 열리는 포항지역 전통시장 한마음축제의 개막식에도 참가해 지진피해 극복을 위한 도민화합과 위로의 한마당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김영호 군위군의회 의장은 “지진의 여파로 포항지역 경기가 침체해 소상인들이 많이 힘들어하는데 군위군의 집행부 공무원과 함께하는 장보기 행사가 조금이나마 포항지역 경제살리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