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1일 시민대종을 타종한 박보생 김천시장(왼쪽 앞). 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새해 첫날 시민 대종을 개방한다.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팀을 이뤄 3회 타종할 수 있다.

개방시간은 새해 첫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이며 사전 신청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을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장귀희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지난해 39개 팀 176명의 시민이 새해소망을 기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참여했다”며 “무술년 새해에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특별한 새 출발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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